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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부터 사흘간 대전 토지주택연구원에서 도시재생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323명을 비롯해 주민, 현장 활동가 층 409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도시재생 정책 및 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설명, 도시재생 사례·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LH 관계자는 "국가의 지원을 받아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준비하는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상반기쯤 주민·지자체가 도시재생계획을 제출하면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6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4년간 총 1400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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