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동양이 출자전환 후 거래를 재개했지만 나흘 연속 하락세다.
25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은 전 거래일보다 72원(8.23%) 떨어진 803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 주가는 거래 재개 첫날인 지난 20일 시초가 1415원보다 14.84% 떨어진 1205원에 거래를 마치며 이날부터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동양은 회사채 채무 등의 55%는 출자전환하고, 45%는 2023년까지 7~25%씩 현금으로 갚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보호예수 없이 물량이 대량 풀린 데다 심리적 요인도 있어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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