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에 비해 14센트(0.1%) 내린 배럴당 106.03달러에 마감됐다.
유가는 이라크 내전 사태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내 원유 재고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틀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하락폭이 제한되면서 106달러선을 방어했다.
한편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3센트(0.20%) 오른 114.3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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