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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당선인, 취임식 직후 현장으로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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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당선인, 7월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서 취임식 갖고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버스 타고 민생현장 방문, 주민과 소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는 7월1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민선 제6대 정원오 성동구청장 취임식을 연다.


행사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사회적 애도분위기를 감안해 식전행사는 생략하고 간소하고 내실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취임식은 동 주민 대표, 직능 및 유관단체 회원을 비롯 외국인 근로자, 환경미화원 등 사회적 관심계층 까지 각계각층 인사를 고르게 초청해 구민화합과 결속 분위기를 조성한다.


취임선서, 취임사와 축사를 마치고 미국 캅카운티, 베트남뚜이호아시, 중국 회유구 등 자매도시에서 보낸 취임축하 메시지를 낭독한다.

정 당선인은 취임식을 마친 후 취임 후 첫 사업으로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 버스를 타고 민원현장으로 달려갈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당선인, 취임식 직후 현장으로 달려가 정원오 성동구청장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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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구청장실’은 서울시 ‘현장시장실’을 본따 만든 것으로 구청버스를 활용해 구청장과 관계공무원들이 민원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구민들을 만나 문제점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시스템이다.


취임 첫날 주민에게 직접 달려가겠다는 정원오 당선인의 행보는 구정의 핵심 운영방안으로 주민과‘소통’을 적극 추진한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으로 해석된다.


이외도 매월 두차례 구청장과 대화의 날을 운영, 주민에게 응답할 수 있도록 구청장 핸드폰 전화 번호도 공개할 방침이다.


정원오 당선인은 “성동의 미래를 바꿀 100가지 약속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성동발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민 여러분의 불편과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곁에서 힘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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