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트라의 조용한 52주년 "청년정신으로 도전하자"

시계아이콘00분 5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코트라의 조용한 52주년 "청년정신으로 도전하자" 오영호 코트라 사장
AD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오영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사장(사진)은 창립 52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청년 정신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며, 노신사다운 품위와 관록을 잃지 않고 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조직이 되자고 주문했다.


오 사장은 23일 오전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전 직원과 OB(old boy)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열고 52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이후 본부별로 기념 오찬을 가지는 등 기념식은 내부 행사로 조용히 진행됐다.

오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역입국의 기치 아래 탄생한 코트라의 지난 반세기는 산업 발전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경제성장의 과실을 풍성히 하는 국가의 동량(棟樑)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점에서 강한 자부심이 든다"고 자평했다.


오 사장은 젊은 조직이 되자고 주문했다. 그는 "'육체는 나이 들면 죽지만 영혼은 꿈을 잃을 때 죽는다'는 말도 있듯이, 조직 또한 구성원 모두 마음가짐이 젊고 도전적이면 항상 생기 넘치는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부의 자기 성찰도 요구했다. 오 사장은 "경륜 있는 기관답게 외부로부터 많은 인정과 존경을 받는 한편으론 50년 동안 묵은 찌꺼기 또한 적지 않다"면서 "우리 조직에도 척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적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트라가 3년 연속 경영평가 A를 달성한 것과 관련해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국가 경제를 이끌어가면서 수출과 투자유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코트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한껏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을 선도하라는 강한 메시지가 담겨 있으므로, 유관기관과의 협업, 소통, 공유를 통한 성과 창출에도 모범을 보여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책무와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오 사장은 '고객과 공헌, 도전, 글로벌'의 4대 조직문화를 제시했다. 그는 "4대 핵심가치가 조직문화로 확고히 뿌리내려야 한다"면서 "우리의 미래는 핵심가치가 얼마나 조직 구성원에게 내재화돼 구체적인 실행력으로 나타나느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세기 넘게 이어온 아름다운 전통과 곰삭은 지혜는 적극 계승하는 한편, 낡은 가치와 환부는 과감히 청산하고 도려내면서 새로운 미래를 열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