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사거리~응봉삼거리, 왕십리 민자역사~성동경찰서 약 1.4km 구간 가로등 전주와 게양대에 태극기 200여 개 상시 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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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고산자로 일부 구간을 상시 태극기 게양거리로 조성한다.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구체적이고 쉬운 방법인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로 삼기 위함이다.
도선사거리~응봉삼거리, 왕십리 민자역사~성동경찰서 약 1.4km 구간에 있는 가로등 전주와 게양대에 태극기 200여 개가 상시 게양될 예정이다.
또 현재 성동구는 3.1절과 광복절에 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를 신청받아 선정하고 태극기를 보급해 국기 게양을 홍보하고 있다.
올 3.1절에는 사근동 중앙하이츠가 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에 나서 전 세대가 국기 게양에 앞장섰다.
소판수 자치행정과장은 “나라사랑은 국경일을 잊지 않고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태극기를 달면서 국경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기리는 일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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