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통로, 전망대, 바닥분수, 맨발정원 등 명품공원으로 탄생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시가 광양읍 우산웰빙테마공원 조성공사 사업을 마무리하고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산웰빙테마공원은 지난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소도읍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28천㎡의 면적에 총 사업비 102억원(국비72억원, 시비30억원)을 투자해 2010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1년 조성사업에 착수, 4년만에 준공됐다.
주요시설은 생태통로, 전망대, 바닥분수, 맨발정원, 다목적 잔디광장. 체력단련장, 데크시설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고 크고 작은 나무를 다양하게 식재해 명품공원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황형구 도시과장은 “우산공원은 앞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건강한 힐링 공간으로 광양시민의 사랑받는 명소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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