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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는 19일과 20일까지 이틀동안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소속 직원 1천426명을 대상으로 3차에 나누어 ‘직장 내 성희롱 및 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끊이지 않는 성희롱·성추행사건이 사회 문제화 됨에 따라 의무화된 직장 내 성희롱 및 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을 조기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전의 1인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역할극을 통해 3시간동안 신나게 웃고 공감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읍시 전 직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진정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희롱 · 성매매· 성폭력 없는 직장,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만들기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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