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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K그룹, '미스터피자&마노핀' 글로벌 표준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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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글로벌 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세계 시장을 겨냥한 미스터피자와 카페 마노핀의 글로벌 표준매장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본사사옥 1, 2층에 자리잡은 이 매장은 글로벌 인테리어를 적용한 매장으로, 앞으로 국내외 매장의 기준이 된다.

2층에 자리잡은 미스터피자 매장은 변경된 BI와 글로벌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한쪽 벽면을 통유리로 시공해 탁 트인 시야와 채광을 확보했다. 인테리어 전반에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색상을 활용해 감각적이면서도 듬직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방을 완전히 개방한 구조로 고객들이 피자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1층에는 카페 마노핀이 자리했다. 이번 오픈 매장은 블루와 엘로우 색상의 격자무늬가 돋보이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세련된 유럽풍 매장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최고 품질의 커피와 영국 전통 방식으로 구워낸 잉글리쉬 머핀 및 컵케이크 등의 메뉴를 제공한다.

MPK그룹 관계자는 "미스터피자의 해외사업 가속화와 마노핀의 해외진출이 추진되며,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공하는 매장의 필요성이 높아져 본사 사옥에 글로벌 표준매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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