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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이 목요일 예능의 강자인 KBS 2TV '해피투게더'를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자기야'는 6.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5.5%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자기야'에서는 지난달 25일 별세한 소설가 곽의진 여사와 사위 우현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6.2%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강호동을 필두로 정규 첫 방송한 MBC '별바라기'는 4.1%에 그쳤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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