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TF팀 회의서 ‘함께하는 복지, 행복한 남구’로 선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의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년)의 비전이 제시됐다.
남구는 19일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테스크 포스팀(TF팀·이하 테스크 포스팀) 회의를 열어 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추진되는 사회복지의 방향을 ‘함께하는 복지, 행복한 남구’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테스크포스팀 총괄단장인 이용교 광주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지금까지의 추진상황 보고와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전략목표 설정 및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과제 선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테크스 포스팀은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및 분과별 토의를 통해 비전 및 핵심 과제별 세부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심의 후 이달말 까지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초안을 완성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구민참여 확대 및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4년 단위 중기계획의 비전과 전략 목표를 제시하겠다”며 “충실한 계획 수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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