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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누리당 광주시당은 김윤세 광주 북구을 당협위원장을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당은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후보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김윤세 북구을 당협위원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시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은 20일 오전 11시 시당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9차 운영위원회회의를 통해 합의 추대 형식으로 위원장직에 오르게 된다.
새누리당 지방조직운영규정에 따르면, 시당위원장 등록후보자가 1인일 경우 시당영위원회에서 선출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광주시당 안태욱 사무처장은 “새로 선임된 시당위원장과 함께 책임당원 확보 등 당 조직을 재건하고 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차기 위원장 선출을 잘 마무리해 7월 30일 광산을 재·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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