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향토핵심 자원의 시범사업의 결실이기도한 대금전시장 및 체험장(동구 장동로 5-9)을 오는 2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전통방식으로 제작한 대금을 지역주민들에게 대중화하고 지역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대금을 향토 핵심자원의 시범사업으로 채택한 바 있다.
대금전시장은 앞으로 관광객뿐 아니라 누구나 대금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우리의 전통악기를 널리 알리는 동구만의 대표적인 관광특화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금전시장에는 완성품 정악대금, 산조대금, 소금, 단소뿐 아니라 미니어처 대금, 대금휘슬 열쇠고리 등 모두 6종의 관광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동구는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연계, 주민자치센터 강습 등으로 지역 내 학생·주민들이 대금, 소금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 노력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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