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K하이닉스가 장중 5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9시3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000원(2.04%) 오른 5만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5만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D램 가격 상승이 SK하이닉스의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가격 흐름은 연말까지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견조한 D램 가격 흐름 전망을 반영해 2014년, 2015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을 각각 5조원 및 6조3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올린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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