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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리스, 벼랑 끝 승부 "무조건 이긴다"…지면 16강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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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리스, 벼랑 끝 승부 "무조건 이긴다"…지면 16강 힘들어 ▲일본 축구대표팀(위)과 그리스 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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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그리스, 벼랑 끝 승부 "무조건 이긴다"…지면 16강 힘들어

일본과 그리스 축구대표팀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의 운명을 가를 2차전을 준비 중이다.


일본과 그리스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에서 조별리그 C조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지난 15일 열린 C조 첫 경기에서 그리스는 콜롬비아에 0-3으로 패했고, 일본은 코트디부아르에 1-2로 역전패를 기록했다.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한다면 16강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일본과 그리스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각 팀이 지닌 본래 강점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일본의 경우 코트디부아르와의 첫 경기에서 혼다 케이스케가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역동적인 경기력을 이어가지고 못하고 상대에게 2골을 연달아 허용했다. 일본팀의 강점인 높은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승산이 충분하다.


그리스는 강력한 수비가 팀의 강점으로 지목돼 왔지만 콜롬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다 오히려 0-3으로 크게 패했다. 첫 경기를 패했기 때문에 일본과의 경기에서 다득점이 필요하지만 튼튼한 수비 조직력을 되찾지 못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한편 일본 대표팀은 브라질 이투에서 연습을 마치고 18일 나타우에 도착해 그리스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전술을 가다듬고 있다. 이날 일본 대표팀은 훈련 대부분을 비공개로 약 2시간 진행했다.


일본과 그리스의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그리스, 지면 정말 답이 없구나" "일본 그리스, 어느 팀이 이길까" "일본 그리스, 둘 다 분발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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