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북한 무응답으로 '개성공단 공동위 19일 개최' 무산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우리 정부가 추진해 온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의 19일 개최 방안이 북한의 무응답으로 무산됐다.


통일부는 북한이 우리측이 지난 9일 제안한 '19일 남북 공동위 개최' 방안에 대한 아무런 답을 보내오지 않은 채 18일 판문점 연락관 근무를 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분기에 한 차례씩 열기로 한 개성공단 남북 공동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9일 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올 2분기도 개최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는 개성공단 공동위 또는 산하 분과위원회를 열어 전자출입체계 전면 가동, 인터넷 설치, 상사중재위원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지만 북측은 2월 한미 연합군사훈련 시작 이후 각종 협의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