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무더위가 장맛비의 영향으로 잠시 쉬어간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한 한정식식당에서 2014년 다산 공직관 교육에 참가한 신규반 8기 교육생들이 맛의 1번지 강진음식 삼매경에 푹 빠져 있다.
‘다산 공직관 교육’은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선생의 실용주의 사상과 실사구시 정신을 전국 지자체 신규 공직자들에게 심어 청렴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안정행정부 위탁으로 강진다산기념관이 3일 과정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4,500명 수료했고 올해에만 2,500명이 참여하게 되는데 이와는 별도로 전국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8,549명이 교육을 받은 목민관 양성소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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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