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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만명 찾는 성남지역 20곳 물놀이장 21일 개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41만명 찾는 성남지역 20곳 물놀이장 21일 개장 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21일 일제히 관내 20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모두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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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영규 기자]매년 41만명이 다녀가는 성남지역 탄천과 공원, 어린이놀이터에 만든 20개 물놀이장이 오는 21일 일제히 문을 연다.

성남시는 관내 20개 물놀이장을 오는 8월31일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다만 능골공원 물놀이장은 일요일 휴장한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능골공원 물놀이장은 오후 5시까지다.


먼저 탄천 물놀이장은 모두 5곳으로 ▲수진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분당구청 뒤 맴돌공원 ▲정자동 신기초등학교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등이다. 이들 물놀이장은 그늘 쉼터, 샤워시설, 간이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공원 내 물놀이장으로는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공원, 수정구 산성동 단대공원, 수정구 태평4동 영장공원, 중원구 은행1동 은행공원, 중원구 중앙동 대원공원, 분당구 정자2동 능골공원 등 6곳에 조성돼 있다. 벽천 바닥분수와 조합놀이터 시설이 있다.


놀이터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9곳이다. 산성동 놀이터와 수진2동 놀이터, 양짓말 놀이터, 양지동 놀이터, 신흥2동 놀이터, 상대원2동 놀이터, 성남동 놀이터, 금광1동 놀이터, 자혜 놀이터 등이다. 워터슬라이더 등이 가동된다. 성남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질검사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성남시 내 물놀이장은 도심 속 피서지로 자리 잡아 지난해 하루 평균 7603명, 연인원 41만8177명이 다녀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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