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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은 김주하 은행장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서울 소재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21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융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농협은행은 김 행장 취임 이후 그동안 취약했던 기업금융 부문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5개월 만에 기업여신이 51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대비 2조3000억원 성장했다.
김 행장은 "농협은행은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지원은 물론 컨설팅, 판로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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