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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내 지하차도, 침수피해 제로화 도전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조례지하차도 등 관내 7개 지하차도에 대해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으로 침수피해 제로화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4억5천만 원을 들여 CCTV 8대 및 최신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설치를 완료했다.

최신 PLC시스템은 는 한곳에서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전국 어디에서도 인터넷망을 통해 감시제어가 가능한 중앙감시제어시스템이다.


참고로 이 PLC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지하차도 관리 수범 사례로 타 자치단체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환관리, 통제, 응급복구를 위해 상황관리 반을 3개 반 33명으로 편성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배수설비의 고장 등 비상 상황 발생시 20분 이내 현장 출동이 가능한 3개 민간 전문 협력 업체를 지정하여 인력 및 장비 엔진식 양수기 등 8대를 즉시 지원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차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최신 중앙감시제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한발 앞선 현장 대응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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