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박근혜정부 제2기 경제팀에게 "우리 경제를 근본적으로 구조개혁하는 일에 본격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15일 공식 논평을 통해 "무엇보다 창업과 투자 활성화, 새로운 사업기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핵심 규제를 개혁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자유도와 활력을 한 단계 높여주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한상의는 "아울러 선진국 추종형 제조기반경제를 혁신기반형 선진창조경제로 전환하고, 수출과 내수부문이 선순환하며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시스템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 개각을 통해 3선 정치인 출신의 최경환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기획재정부 장관 겸 부총리에 지명하고, 안종범 의원을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에 임명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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