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미화 "변희재, 이게 팩트다" 법원 기록 공개…공방전 가속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방송인 김미화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김미화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씨 이게 팩트입니다"며 "1심 다음 2심 고등법원 최종판결은 '종북, 친노, 좌파' 표현 한 건당 500만원씩 김미화에게 지급하라'였다"고 밝혔다. 변희재 대표가 법원 판결문을 공개하자고 하자 트위터를 통해 2심 판결을 밝힌 것이다.
앞서 김미화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법원에 다녀왔다고 밝히며 자신을 '종북, 친노, 좌파'라 부른 변희재는 명예훼손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법원은 1심에서 김미화를 친노좌파라 부른 것을 정당하다 판결한 게 팩트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김미화가 2심 내용을 공개해 다시 공방이 가속화되고 있다.
변희재 김미화 공방에 네티즌은 "변희재 김미화, 제발 그만 좀 싸웠으면" "변희재 김미화, 인간적으로 비하한 건 사과하지 좀" "변희재 김미화, 이 좋은 날에 무슨 일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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