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모습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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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2014브라질월드컵이 마침내 막을 올렸다. 전 세계 축구팬들의 눈길이 브라질로 집중되고 있다. 지구 상공 370㎞ 궤도를 돌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브라질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도시의 모습을 촬영했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는 미국인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먼과 스티브 스완손, 그리고 독일 우주비행사 알렉산데르 게르스트가 타고 있다. 이들 중 와이즈먼은 자신의 트위터에 ISS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주 싣고 있다.
사진에서 오른쪽 가장 먼 곳에서 빛나는 지역이 상파울루이고 리우데자네이루는 사진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 월드컵은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은 오는 17일 오전 7시(우리나라 시간) 러시아와 첫 경기를 갖는다. 2014브라질월드컵은 7월1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쿠리치바 등 12개 도시에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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