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극대화한 삼성전자의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줌2'를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줌2는 광학 10배 줌 및 207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하고 손 떨림 방지 기술인 O.I.S 기능을 제공하는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이다.
LG유플러스는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신규 단독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갤럭시 줌2를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품 커버 케이스와 사진을 인화해 포토북으로 남길 수 있는 '유플러스 포토북 쿠폰', 사진 파일을 클라우드에 저장해 공유할 수 있는 '유플러스 박스 100GB 1년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색상은 차콜 블랙, 쉬머리 화이트, 일렉트릭 블루 등 3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 채널 '유플러스숍(shop.uplus.co.kr)'과 전국 유플러스 스퀘어 매장에서 판매된다. 출고가는 69만3000원이다.
김현성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카메라 기능에 초점을 맞춘 갤럭시줌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능에 맞춘 경품 제공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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