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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랜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아동 수영복을 출시했다.
이랜드월드 아동사업부는 아동 수영복 50여종을 출시했다. 유명 브랜드들의 수영복과 동일한 원단과 생산 공장을 이용하면서도 가격의 거품은 빼고 편의성과 기능성을 높였다.
남아 하의 수영복의 경우 3부와 5부로 구분, 선택의 폭을 높였다. 코코몽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코코리따(COCORITA)는 수영모 뒷부분에 가리개를 부착해 햇볕에서 뒷목 부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만9900~5만9900원 선이다. 수영복 상하 세트와 수영모로 구성된 풀 패키지 상품 가격은 3만9900원이다.
기능성 아동 수영복은 아동 최초 제조·유통 일괄화(SPA) 브랜드인 유솔을 비롯해 오후, 트리시, 치크, 셀덴, 코코리따, 이랜드주니어, 헌트키즈, 포인포, 더데이걸, 로엠걸즈 등에서 판매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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