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랜드그룹이 프러포즈, 결혼기념일, 돌잔치, 생일파티 등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념일 패키지'를 내놨다.
이랜드 기념일 패키지 상품들은 럭셔리 호텔, 글램핑, 테마파크, 유람선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서프라이즈 이벤트 패키지를 내놨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루프탑 수영장에서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44만9000원이다. 캠핑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평창 플로라 호텔 글램핑 패키지 가격은 37만6000원이다.
이랜드 미래사업부의 이월드는 대구 83타워 기념일 패키지를 출시했다. 83타워 패키지는 대구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83타워에서 둘만을 위한 서프라이즈 공연과 세레나데,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83타워 전체에 새겨지는 사랑의 메시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83타워에서는 커플 기념일, 돌잔치, 생일 파티 등 각종 기념일에 이용 가능 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됐다.
이랜드 크루즈에서도 기념일 패키지 상품들을 마련했다. 선보인다. 크루즈 디너뷔페와 라이브 콘서트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한강 야경 속에서 선물하는 크루즈 프러포즈는 축하 라이브 연주와 승무원들의 플래쉬몹 축하 이벤트, 선상 디너 뷔페 등으로 구성된 상품은 22만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