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광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박흥석)가 11일 오후 12시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광주지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박근혜 정부가 고용률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3대 핵심 추진과제인 일·학습병행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널리 알리고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되짚어 보는 한편, 효율적 정착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집약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지원기관, 각 인력양성 교육훈련기관 대표, 기업체 관계자, 학부모 및 예비 훈련생들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상돼 다양하고 적극적인 토론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광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우리 지역은 새롭게 개편되고 있는 국가인적자원의 정책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만큼 토론회에 대한 관계기관과 기업체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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