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선착순 25명 모집…교육수료자에 한해 교육비 환급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FTA 및 무역실무 온라인교육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FTA·무역실무 온라인교육 무료지원 사업 시행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위해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트레이드캠퍼스 사이트에 특별과정을 별도로 개설해 무료로 온라인교육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광주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5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10만원 한도로 1인 1과정, 1사당 5인 이내로 지원하며, 수료자에 한하여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교육내용은 ▲FTA활용 1개 과정 ▲무역실무 기본분야 8개 과정 ▲무역실무 역량강화 6개 과정 ▲무역실무 사례 및 실전분야 2개 과정 ▲글로벌 마케팅분야 2개 과정 등 19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진흥부(062-350-5865)로 하면 되고, 신청은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지역기업의 FTA 및 무역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무료 지원 사업을 잘 활용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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