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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0.04점을 받아 루이스에게 불과 0.3점 차로 따라 붙었다. 루이스가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1위를 가져간 뒤 1주일 만에 곧바로 반격하는 모양새다.
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 그레이사일로골프장에서 끝난 매뉴라이프에서 시즌 첫 승을 수확해 루이스를 압박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두 번째 여자 메이저 US여자오픈(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가 3위(9.42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4위(8.17점), 캐리 웹(호주)이 5위(6.92점)를 달리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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