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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임곡동에 호국보훈의 달 6월을 기리는 태극기가 휘날렸다.
마을의 태극기는 임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마련한 것. 회원들은 지난 5일 천동마을 30가구와 임곡동주민센터 인근 주택 45세대에 태극기를 달았다.
집집마다 태극기를 단 천동마을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한 윤상원 열사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전국 참배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철 임곡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민주주의와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정신을 다시금 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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