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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선거]강원 기초단체장도 새누리당 '완승'…15곳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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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6·4지방선거 강원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완승을 차지했다.


5일 오전 6시 현재 새누리당은 강원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춘천, 강릉, 동해, 태백, 정선, 고성, 양양, 인제, 홍천, 횡성, 영월, 평창, 화천, 양구, 철원 등 모두 15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존 4곳의 기초단체장 자리 중 정선, 평창, 양양 등 3곳을 새누리당에 빼앗기고 원주 단 한 곳만 수성했다.


무소속은 새누리당에 홍천을 내줬고 삼척과 속초 등 2곳의 기초단체장을 차지했다.

기초단체장별로 보면, 원주시장 선거는 원창묵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간발의 차이로 원경묵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홍천군수 선거는 노승락 새누리당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무소속 허필홍 후보를 따돌렸다.


야권 후보 단일화로 최동용 새누리당 춘천시장 후보를 맹추격하던 무소속 변지량 후보는 끝내 최 후보의 벽을 넘지 못하고 낙선했다.


최명희 새누리당 강릉시장 후보와 박선규 새누리당 영월군수 후보는 무난히 당선됐다.


이밖에 인제군수에는 이순선 새누리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고 양구군수에는 전창범 새누리당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삼척시장에는 무소속 김양호 후보가, 속초시장도 무소속 이병선 후보가 당선됐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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