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센트 하락한 102.64달러에 마감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340만배럴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보다 큰 감소 폭이다.
그러나 가솔린 재고는 21만배럴 늘어났고, 디젤 등 정제유 재고도 20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한편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50센트(0.46%) 내린 108.32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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