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9센트(0.2%) 오른 102.66달러에 마감됐다.
유가는 장 마감 뒤 발표될 미국석유협회(API)의 지난 주 원유재고 결과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라크 등의 원유 증산 등의 요인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0센트 하락한 108달러 선에서 거래가 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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