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현대카드가 오는 13일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에서 유명 인디 뮤지션 '레이지본'과 '주석'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포함한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 공연 01'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작년 7월 새롭게 문을 연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뮤지션 중심의 음악 플랫폼을 지향하는 '현대카드 뮤직(MUSIC)을 콘셉트로 한 문화공간이다.
올해 첫 무대를 선보이는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 공연 01은 레이지본과 주석의 개별 공연 및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진다.
또 이번 공연에는 부산지역의 실력파 인디 뮤지션인 'DHMP'의 무대도 함께 꾸며진다. DHMP는 부산 특유의 정서가 담긴 음악을 선보이는 5인조 인디밴드로, 부산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화한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의 공연이 부산 관객들을 찾아간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13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은 오후 7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는 별도로 사전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MUSIC 홈페이지(www.hyundaicardmusic.com) 내 참가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부산의 중심지역인 서면 쥬디스태화 빌딩 1층(부산시 부산진구 부전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문을 연다(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부산 파이낸스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 파이낸스샵(051-804-2121)과 현대카드 고객센터(1577-60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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