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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月夜 강호 자리 내주나…시청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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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月夜 강호 자리 내주나…시청률 2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 포스터.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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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주며 2위로 기록됐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한 '힐링캠프' 이선균·이운재편은 4.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6%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성격이 '까칠하다'는 소문과 '여기자들 기피대상 1순위'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선균은 "드라마 '파스타' 출연 당시 여러 가지로 압박이 심했다"며 "촬영 첫 날 아들이 태어났다. 게다가 '파스타'는 생애 첫 주인공이었다"는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현장에서 많이 못 웃었다. 그 이후에는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공효진은 아닌가?"라고 말하며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은 여기자들에 대해서도 "나를 만나러올 때 '하얀거탑'이나 '커피프린스'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기대하고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기대와 달라서 그런지 날 피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송 후반부에 출연한 이운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에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고 2002 한일 월드컵 스페인전 당시 승부차기 선방의 비밀을 털어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랑'과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각각 4.3%와 6.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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