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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外人vs개인·기관…보합권 내 등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와 개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세가 공방을 벌이며 2000선 안착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4.05포인트(0.20%) 오른 1999.0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중국발 호재에 힘입어 1998.81로 소폭 상승출발한 이후 2000선을 회복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커지면서 2000선 안착을 두고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이 905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9억원, 69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68억원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98%), 전기전자(0.38%), 철강금속(0.24%), 통신업(0.57%), 금융업(0.37%), 화학(0.53%), 운송장비(0.07%) 등이 상승세다. 은행(-2.45%), 비금속광물(-0.53%), 종이목재(-1.21%), 섬유의복(-1.02%), 운수창고(-0.91%), 유통업(-0.37%)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0.21%), 현대차(0.67%), SK하이닉스(1.70%), 포스코(1.73%), 한국전력(1.41%), NAVER(0.13%), 신한지주(3.61%), SK텔레콤(2.28%), LG화학(2.50%) 등이 강세다. 현대모비스(-0.17%), 기아차(-0.85%), 삼성생명(-0.50%), KB금융(-0.1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 포함 242종목이 강세를, 9종목 하한가 포함 577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66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전장대비 8.43포인트(-1.54%) 내린 538.10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0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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