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식·의약 관련 정책을 홍보할 '제4기 식의약 영리더'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또 각종 식의약안전 정보를 널리 알릴 '제6기 식의약품안전모니터'도 뽑는다.
식의약 영리더는 3~4명이 1팀을 이뤄 온오프라인에서 식의약 정보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으며, 이번에는 '건강기능식품 구매시 건강기능식품 문자 확인'이라는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총 50팀을 선정하며 3일부터 2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영리더로 선저되면 위촉장과 함께 봉사활동실적에 반영된다. 우수한 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주부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식의약품안전모니터는 소비자포럼이나 국민토론회 등에 참여한 뒤 관련 정보를 자신의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자 모집은 다음달 2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다음달 21일 총 200명이 선정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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