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문화 가족을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재인 '내 몸속 약 이야기'를 외국어로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책자는 의약품 안전사용과 관련된 내용이 한글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설명돼 있어 다문화 가족도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알수 있다.
주요 내용은 약 설명서 보는 방법과 약 보관방법 등이 담겼고, 특히 '공부 잘하는 약'과 '잠 안오는 약'. '다이어트약', '몸짱약' 등 청소년이 알아야 할 약의 정부와 부작용 등도 다뤘다.
책자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30여곳과 국·공립도서관, 이주민지원센터 등에서 배포된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의약도서관(http://drug.mfds.go.kr)→의약품분야서재 또는 안전평가원 홈페이지 (www.nifds.go.kr) → 정보마당 → 생활정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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