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27)이 시즌 6승 도전 경기에서 4회초 첫 점수를 내줬다.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팀이 6-0으로 앞선 4회 2사 1루에서 상대 7번 조르디 머서에 1타점 2루타를 맞아 첫 실점했다. 아웃카운트 두 개를 먼저 잡은 뒤 호세 타바타에 내야 안타를 맞았고, 이어 적시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계속해 2사 2루 실점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크리스 스튜어트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4회까지 공 69개를 던지며 5피안타 1실점을 기록 중이다.
경기는 4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8-1로 앞서고 있다. 다저스는 1회 두 점을 뽑은 뒤 3회 대거 넉 점을 추가했고, 4회 핸리 라미레즈의 투런홈런까지 나오며 일곱 점차 리드를 잡았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