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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 용량 드럼세탁기 'WW9000'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사용성 극대화·디자인 차별화한 소형 프리미엄 제품…출고가 239만9000원

삼성전자, 10㎏ 용량 드럼세탁기 'WW9000'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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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파리 박람회에서 '혁신 그랑프리' 금상을 수상한 10㎏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삼성 세탁기 WW9000'을 1일 출시했다.

삼성 세탁기 WW9000은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한 크리스탈 블루 도어를 채용해 도어 전면에 절개선이 없는 간결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깊이 있는 푸른 빛을 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도어의 위치를 25㎜ 올리고 직경은 40㎜ 늘린 360㎜ 크기의 도어, 170도까지 도어가 활짝 열리는 메탈 더블 힌지를 채용해 사용자가 세탁물을 편하게 넣고 뺄 수 있게 했다.

또 기존 드럼세탁기의 3시 방향으로 위치한 도어 손잡이를 45도 정도 위쪽 방향으로 이동시켜 사용자가 쉽게 도어를 열고 닫을 수도 있다.


특히 조작부에 전원, 동작·일시정지 2개의 버튼만 채용해 깔끔한 외관이 돋보인다. 곡선으로 기울어진 5인치 풀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용자가 세탁물의 상태를 쉽게 파악하고 세탁코스, 세부 옵션 등을 간편하게 선택하고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버블로 옷감을 깨끗하게 세탁하는 '버블워시' 기능,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 정도를 측정해 물과 세제의 양을 스스로 조절하는 '오토워시 코스'를 지원한다.


또 예민한 아기 옷 세탁을 위한 '베이비 버블 코스', 음식물·흙먼지·혈액·풀·크레용·가벼운 얼룩 등 6개의 특정 얼룩을 제거하는 '얼룩제거 코스'를 적용해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으로 집 밖에서도 세탁기를 작동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기능과 제품 이상 발생시 스스로 상태를 진단하고 조치사항을 알려 주는 '자가 진단'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세탁기 WW9000은 유럽에서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사용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진정한 프리미엄 세탁기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239만9000원이며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과 유명 백화점 등 20여개의 프리미엄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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