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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캘린더]비운의 천재 음악가 '살리에르' 역에 최수형·정상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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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6월28일부터 개막

[뮤지컬 캘린더]비운의 천재 음악가 '살리에르' 역에 최수형·정상윤 캐스팅 뮤지컬 '살리에르'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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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살리에르>


뮤지컬 '살리에르'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주인공 살리에르 역에는 뮤지컬 '아이다', '클로저', '카르멘' 등에서 선과 악을 넘나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수형과 더뮤지컬 어워즈 14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열연을 펼친 정상윤이 캐스팅돼, 인간적인 살리에르의 모습을 연기한다. 또 살리에르의 숙명의 라이벌 모차르트 역에는 '맨 오브 라만차', '닥터 지바고'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유덕과 드라마와 무대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문성일이 캐스팅됐다. 살리에르와 모차르트 사이에 등장하는 제3의 인물 젤라스 역에는 최근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조형균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살리에르의 제자이자 모차르트의 연인인 카트리나 역에는 '글루미 데이'와 '풀하우스' 등에 출연한 곽선영이, 모차르트의 부인 테레지아 역에는 실력파 배우 이민아가 캐스팅됐다.

(7월22일부터 8월31일까지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최수형 정상윤 조형균 박유덕 문성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해외 진출을 올해의 모토로 내세우며, 오는 6월28일 대구오페라하우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한다. 공식 초청작 중 개막 공연 두 편은 동유럽 슬로바키아 뮤지컬 '마타하리'와 중국 뮤지컬 '마마 러브 미 원스 어게인(MAMA Love me once again)'이다. 두 공연 모두 현지에서 가장 주목 받고 흥행에 성공한 대표적인 뮤지컬이다. 폐막작은 알렉상드르 뒤마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몬테크리스토'다. 이 밖에도 국제적인 교류와 합작을 중심으로 한 공식초청작 7편, 특별공연 1편, 한국 창작 뮤지컬 지원사업의 효시인 DIMF Musical SEED 4편, 치열한 예선을 거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5편까지 총 17편의 다양한 뮤지컬이 대구 전역의 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6월28일부터 7월14일까지 /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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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 더 리퍼', '삼총사', '라카지', '친구' 등을 통해 무대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여 온 그룹 2AM의 멤버 이창민이 '카페인'의 '강지민' 역에 캐스팅됐다. 이창민이 출연을 확정 지은 이번 작품은 커피와 와인을 소재로 해,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정확히 묘사한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달콤한 연기 등으로 2008년 초연된 이후 국내와 일본에서 꾸준히 공연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카페인'은 두 명의 남녀 배우가 100분의 전체 공연을 이끌어 나가는 혼성 2인극 뮤지컬이다. 이창민은 조성모, 현우, 김형준(SS501), 서하준, 김기범과 함께 '카페인'에서 모든 것에 자신만만한 연애고수이자 와인을 공부하기 위해 낮에는 유학준비를 하고, 저녁에는 카페에서 소믈리에로 일을 하는 강지민을 번갈아가며 연기할 예정이다.


(6월27일부터 9월7일까지 / KT&G 상상아트홀 / 조성모 현우 김형준 서하준 김기범 이창민 / 6만6000~7만7000원)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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