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74만명 사전투표 참여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전국단위 선거로는 사상 처음 도입된 6·4지방선거 사전투표가 11.49%의 투표율로 마감됐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에서는 전남이 18.05%(27만9655명)로 1위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이틀째인 3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 유권자 4129만6228명 중 474만424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은 마감을 1시간 남겨둔 오후 5시를 기점으로 10%대를 돌파했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도입이 투표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