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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후보, "지역 국회의원들이 막장 선거전 앞장 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허구주장· 유포시점 비슷 … 광주 찢기기 누군가 사주하나
"기자회견문, 문자 SNS로 유포, 실명으로 흑색선거전 주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가자]강운태 후보는 "6.4 지방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단일화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광주시장 선거전을 현직 국회의원들이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시키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더구나 이들이 주장하는 내용의 의도와 유포 시점이 거의 유사하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았거나 서로가 약속한 뒤 동시에 유포하고 있다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9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임내현 이근우 공동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안대희 국무총리와 강운태 후보를 비교하며 흑색선전을 전개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이미 상세하게 알려지고 진실이 밝혀진 강 후보의 재산내역과 총인입찰사건, 캠코투자 등에 대해 새로운 근거도 없이 무차별적인 비방과 의혹을 제기하고 이를 확산시키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 김동철, 장병완 의원은 강운태 후보를 깍아 내리고 윤장현 후보를 치켜 올리는 유치한 글을 문자를 통해 퍼뜨리는 등 저질 막장 네가티브 선거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낙하산 전략공천을 받은 윤장현 후보를 지지 선언한 지난 4월 13일 이래 ‘심판을 맡겨줬더니 차기 공천을 보장받기 위해 광주를 팔아먹었다’는 비난과 함께 ‘광주의 신 5적’으로 지목돼 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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