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상생협약";$txt="새정치민주연합 염태영(수원시장), 양해경(용인시장), 채인석(화성시장) 후보가 29일 3개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정책협약식을 가졌다.";$size="550,309,0";$no="201405291659383069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수원이영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염태영(수원시장)ㆍ양해경(용인시장)ㆍ채인석(화성시장) 후보가 29일 3개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희망정책 협약식을 갖고 5대 정책공약을 내놨다.
이들은 협약 선언문에서 ▲도시재난 공동대응 및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사람중심의 안전도시 만들기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나눔과 참여의 맞춤형 복지도시 만들기 ▲명품교육과 방사능 안전급식 실현을 통해 명품교육도시 만들기 ▲광교산 국립공원 수준 관리 및 맑은 하천 만들기 공동정책 추진과 공동환경관리 정책 개발 협력 추진 등 자연이 살아 있는 생생환경도시 만들기 ▲광역버스 교통망의 합리적 개편을 위한 협력 및 수도권 남부 철도네트워크 구축 등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첨단교통도시 만들기 등 5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염 후보는 "세 후보가 함께 모여 안전, 복지, 교육, 환경, 교통 등 5개 분야 상생발전 희망정책에 합의한 것은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세 사람이 함께 당선된다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협의를 통해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ㆍ용인ㆍ화성에서 사람중심의 안전도시 만들기를 비롯해 상호 관심사를 함께 고민하고 공동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경기 남부권 시민들이 공통으로 느끼는 환경, 광역교통 등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채 후보는 "세 후보가 합의를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광역버스 교통망 개편, 재난으로부터 걱정을 덜 수 있는 확실한 정책과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명품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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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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