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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하루 만에 다시 하락..외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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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9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0.35포인트(0.06%) 내린 549.6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53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기관은 각각 177억원, 36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유통, 건설, 의료·정밀기기 등은 올랐지만 운송장비·부품, 금속, 오락·문화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셀트리온, 동서, GS홈쇼핑, 원익IPS를 제외하고는 줄줄이 하향 곡선을 그렸다.


상한가 3개 포함 393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1개에 527개 종목은 하락했다. 7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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