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전문의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학부모 연수 열어...11일 학부모 150명 대상 자녀 스마트폰 관리법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자녀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함께하는 스마트폰 학부모 연수’를 11일 오전 10시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연다.
구는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뺏어? 말아?’란 주제로 2시간30분동안 스마트폰 학부모 지도교실을 개최한다.
강의는 ▲전성일 노원정신건강증진센터 소장의 ‘스마트폰이 뭐길래? 속 터지는 부모’ ▲방수영 을지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스마트폰에 빠져드는 아이들’ ▲이대환 서울아이클리닉 원장의 ‘스마트폰 뺏어? 말아?’순으로 진행된다.
AD
스마트폰으로 인해 학업과 가정화목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누구나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nowonmind@hanmail.net)로 예약하면 된다.
노원정신건강증진센터(☎2116-459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