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지, 시구 앞서 LA다저스 선수들 마음 녹여…류현진은 뒷전?
LA 다저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서는 미쓰에이 수지가 다저스의 선수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29일(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수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인다
수지는 시구에 앞서 LA다저스 선수들을 만나 '국민 여동생'의 매력을 뽐냈다. 수지는 류현진의 '절친'으로 불리는 후안 유리베와 셀카를 찍기도 했으며, '훈남' 외야수 안드레 이디어와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류현진과 더그아웃에서 장난을 치는 영상으로 잘 알려진 야시엘 푸이그도 수지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즐거운 장면을 연출했다.
수지는 지난 25일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해 27일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를 관전했다. 당시 수지는 ‘DODGERS♥ RYU99. 류현진 선수 힘내요!!'라는 플래카드를 직접 들고 류현진을 응원했다.
수지 다저스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지 다저스 시구, 국민 여동생 미국도 녹일듯" "수지 다저스 시구, 류현진은 좋겠네" 수지 다저스 시구, 푸아그랑 친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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