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현진, 버블헤드 닮았나? "류뚱이라기엔 너무 날씬"
LA다저스 '한국의 밤' 행사에 류현진의 모습을 담은 버블헤드 인형 증정 행사가 열렸다.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서 입장객을 대상으로 류현진 버블헤드(Bobblehead: 머리가 흔들거리는 인형) 증정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다저스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의 밤(Korean Night)' 행사를 열고 관중 5만명에게 류현진 버블헤드를 선사했다.
류현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랑 안닮았지만 우리 버블헤드 공개"라며 버블헤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류현진 버블헤드 증정식 외에도 이날 한국인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경기 전 식전행사로 태권도 공연이 펼쳐졌고, K-pop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애국가를, R&B 가수 알리가 미국 국가를 제창했다.
특히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사인회를 열었으며, 오랜만에 홈구장 마운트에 올라 시구를 보여줬다.
류현진 버블헤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버블헤드, '류뚱'이라기엔 너무 날씬해" "류현진 버블헤드, 닮았나?" "류현진 버블헤드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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