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 더 뉴 C클래스 홍보모델 선정, 향후 6개월 간 홍보 활동
[부산=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4 부산모터쇼'에서 '매혹적인 메르세데스-벤츠(Fascination Mercedes)'라는 테마로 한층 젊고 역동적인 메르세데스-벤츠를 선보였다.
거대한 물결을 모티브로 탄생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매혹적인 역동성과 한층 젊고 현대적인 브랜드의 면모를 체험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7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더 뉴 C클래스(The New C-Class)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콤팩트 세그먼트 최신 모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GLA클래스(The New GLA-Class)를 국내에 최초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3개의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콤팩트 모델과 쿠페(Coupe) 및 카브리올레(Cabriolet) 등 드림카 모델, 폭발적인 성능과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의 고성능 AMG 모델까지 총 12개의 차량을 전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모던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더욱 커진 차체, 넓어진 실내 공간은 물론 혁신적인 경량화 설계로 차체 중량 감소 및 뛰어난 공기 역학성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C클래스 국내 출시와 함께 배우 조인성을 더 뉴 C클래스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조인성은 이번 부산모터쇼에 참석해 직접 더 뉴 C클래스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6개월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 뉴 GLA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에 이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콤팩트카 세그먼트 4번째 모델이다.
진보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더 뉴 GLA클래스는 일상 생활에서의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능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부산모터쇼 전시관은 크게 뉴 콤팩트카존, 드림카스존, AMG존 등 3개의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됐다.
뉴 콤팩트카존에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더 뉴 GLA클래스와 하반기 국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더 뉴 CLA클래스의 새로운 모델 라인업인 더 뉴 CLA 250 CDI 4매틱(MATIC)이 전시된다.
드림카존에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첨단 엔지니어링이 집약된 드림카 모델들이 전시된다. 4인승 쿠페 E 350 쿠페,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 E 350 카브리올레,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CLS클래스 디젤 모델 CLS 250 CDI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AMG존에서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오픈 에어링을 제공하는 콤팩트 로드스터 SLK 55 AMG,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설적인 프리미엄 로드스터 SL 63 AMG와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인 더 뉴 S클래스 고성능 모델인 S 63 AMG 4MATIC Long 등이 전시된다.
부산=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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