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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대란' 출고와 동시에 공짜폰 "불법보조금 100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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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대란' 출고와 동시에 공짜폰 "불법보조금 100만원까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에 대한 보조금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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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G3대란' 출고와 동시에 공짜폰 "불법보조금 100만원까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가 출시 전날부터 '공짜폰'으로 판매되면서 통신시장에 'G3대란'을 야기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G3가 출시되기 하루 전날인 27일 오후 7시부터 예약판매를 통해 '공짜폰'으로 팔리는가 하면 28일 오전에는 '마이너스폰'으로 판매됐다.

G3의 출고 가격은 89만9900원인데 일부 대리점과 유통점에서 보조금을 100만 원 대까지 올리면서 '마이너스폰'이 된 것이다.


앞서 이통3사는 올 초부터 불법 보조금을 지급했다는 이유로 순차적인 영업정지 조치를 받았다. 하지만 영업을 재개한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번호 이동 건수는 34만8225건(알뜰폰 제외)에 달해 통신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G3 불법보조금과 관련 이동통신사 3사 임원을 긴급 소집하고 시장 과열 상황에 대해 경고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추가 영업정지 시행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LG 'G3대란'에 네티즌은 "G3대란, 마침 휴대폰이 부서졌는데" "G3대란, 공짜폰이면 사볼까" "G3대란, 하지만 그래도 요금제는 비쌀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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